안녕하세요.
갓 태어난 아기에게 나타나는 변화는 작은 것
하나라도 허투로 지나칠 수 없습니다.
특히 건강과 관련하여 '혹시 우리 아기만
이러는 것일까?' 라는 궁금증이 있다면
이 글을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갓 태어난 아이의 경우 이틀 되었는데
아기의 눈동자 주변이 빨간 경우,
이상이 있는 건 아닐까 궁금해 할 수 있는데요.
이는 아기가 산도를 통과하면서 결막 혈관이
손상되면 출혈이 생실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신생아는 면연력이 매우
약하므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결막염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신생아 결막염은 출생 후 30일 이내에
눈에 생기는 염증 질환으로 눈꺼풀과 결막이 붓고
충혈되며 노한 눈꼽이 많이 생깁니다.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안과를 방문해 치료해야합니다.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아기가
눈을 비비지 않도록 손싸개를 해줍니다.
여기서 잠깐, 결막염은 무엇인가요?
결막은 안구를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이며,
눈의 흰자위인 구결막과 윗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래눈꺼풀을 당겼을 때 진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검결막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결막염이라고 합니다.
'그럼 결막염은 왜 생기는 거죠?'
결막염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에의해 나뉘어 집니다.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의
여러가지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샹하며,
비감염성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같이
비감염성 요인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결막염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결막염의 자각증상으로는 통증, 이물감,
눈꼽, 눈물, 가려움증 등이 있고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는 충혈, 결막부종,
결막하출혈, 여포, 위막 등이 있습니다.
'결막염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세균성 결막염은 적절한 항생제 성분의 안약을
눈에 넣어 치료하면 쉽게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혹 만성 결막염으로 이행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특별한 치료가 없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낫게 됩니다.
치료의 목적은 증상 완화에 있으며
세균감염이 함께오는 것에 대비하여
항생제를 눈에 넣기도 합니다.
결막염의 후유증인 각막상피하 혼탁
(각막이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싸운 결과물로
생긴 점상의 혼탁으로 각막상피 아래쪽에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약한
스테로이제 안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크고 작은 병을
겪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바라실 겁니다,
하지만 아기 눈 실핏줄 처럼 아이에게
이상 증세가 보이면 대다수의 부모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속상해하기 마련입니다.
연령대별로 주로 발생하는 눈 질환이 다르기 때문에
나이에 맞는 눈 관리 방법도 차이가 있는데요.
특히 갓 태어난 신생아는 자신의 눈상태를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므로 부모들의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기 눈 실핏줄의 원인과 대처법은
자기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이동이 가능한
아기일 경우에는 결막염이나 피로로 인해
눈이 빨개지거나 눈을 심하게 자주비벼 생기는
결막하출혈로 눈 충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생아 역시 분만 과정에서 눈동자 옆에
반달모양으로 핏기가 나타나는 결막하출혈로
인해서 눈이 빨갛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정상 분만 시 흔히 볼수있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낫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아기 눈빨개진 증상을
출혈인지 아닌지 구별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신생아 눈 출혈증상이 며칠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거나 눈 충혈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불편해 보인다면 반드시 가까운
안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신생아는 출생시 출산 길을 빠져나오면서
포도상구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드응로 인해
신생아 결막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눈 출혈과 함께
눈꼽이 심하게 끼는 것이 특징인데요.
결막염 예방을 위해 넣은 안약에 의해서
화학성 결막염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때에도
별다른 처치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습니다.
하지만 신생아 눈 건강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선청성 백내장입니다.
선청성 백내장이 있는 아기라면
아무리 어리더라도 약시로 진행되기전에
빛이 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수술을 해야하는데요.
시력은 후천적으로도 발달하기 때믄이라도
수술후에도 정밀굴절검사를 통해 적절하게
시력이 발달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또한 눈꼽이 지나치게 많이 끼는 경우라면
단순한 결막염으로 인한 것인지 속눈썹이
안구에 닿아서 생기는 것인지 확인해야합니다.
태어나자마자 눈물을 많이 흘리고
빛을 싫어한다면 선청성 녹내장 여부를
의심하고 확인 및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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