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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전에 머리를 감고 가야할까?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많은 분들께서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머리 염색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야 염색에 대해서 안 좋은 인식이

더 컸지만 요즘은 누구나 남의시선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영향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매년 다양한 컬러들이 새롭게

유행을 타며 패션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2020 팬톤 올해의 컬러라고하는 '클래식 블루'는

믿음과 신념, 그리고 간결함과

우아함의 컬러로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많이 시도하고 있어서 화제가

된 색이죠.

 

 

 

 

 

 

어쨌든 머리 염색을 통해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싶거나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은 분들은 당연히 미용실을 찾게 되는데요.

미용실의 인지도라든지 머리의 길이,

원하는 색깔 등에 따라 그 비용이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집에서 염색약을 직접사서

셀프로 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머리염색에 소요되는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죠.

하지만 이 때 헷깔리는 점이 바로, 염색전 머리감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헤어샵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염색전 머리감기를 먼저하고 진행을 하는데요.

그 이유인 즉슨, 머리를 감고 난 직후는

염색을 하기에 가장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염색약을 머리카락에 도포하기전에 감는 것을

보면 일반적으로 집에서 머리를 감을 때와 조금

다르단 생각이 드는데요. 바로 린스나 트리트먼트 과정없이

샴푸만을 쓴다는 점입니다. 트리트먼트, 린스 등의 헤어 제품을 사용해서

머리를 감으면 염색을 했을 때, 제대로 남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샴푸만 한 다음, 머리카락을 완벽하게 잘 말려줄 필요가 있고요.

 

 

 

 

여기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염색전 머리감기는

하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지성 두피를 가진 분들은 더욱 더 격하게 공감을 하시겠지만

다른 두피타입을 가진 분들도 고개를 끄덕일만한 내용입니다.

두피타입에 따라서 양은 다를 수 있어도 머리에선

기본적으로 기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머릿기름은 염색약 속애 있는 화학약품이

두피 속으로 스며들지 않게끔 방지를 해주고요.

 

 

집에서 혼자 셀프 염색을 시도하는 경우라면 전날 저녁에 머리를

감고 다음 날 오전이나 오후에 염색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머리에적당한 기름기가 돌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머릿기름이 너무 많은 경우애는 염색약 자체가 

제대로 스며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염색 전에는

자신의 두피 타입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염색을 하기 전,

린스와 트리트먼트를 제외한 채 샴푸만 사용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린스는 모발을 코팅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염색약이 모발 속까지 깊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오히려 방해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머리를 감은 후, 염색을 하려면 물기가

전혀 남아 있지 않도록 완벽하게 말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두피 속으로

염색약이 스며들어서 두피가 따가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머리를 감을때 두피가 완전히 열린 상태가

되기 때문인데요. 두피는 피부중에서도 가장민감하고

흡수가 잘 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물기가 남지 않도록 꼼꼼히

닦아내는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염색이후에는 머리감기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하루정도는 시간을 두고 머리를 안감는 것이

좋지만 꼭 해야겠다면 물기를 완전히 말려준 다음,

진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색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케어 하기 위해서는 트리트먼트를 꾸준하게 사용하여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합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꼭 잘 숙지하셔서 만족스러운

색깔이 나올 수 있다면 좋겠고요. 염색을 통한 스타일 관리도 좋지만

두피 관리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그럼 다들 에쁘고 개성넘치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